초중고등학교 12년, 대학교 5년 6개월 (1년 휴학, 6개월 졸업유예), 취업준비 3년, 사회생활 7년.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다. 수능을 본 지 10년이 지났고, 대학교 친구들과 어느새 1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. 그리고 20년이 훌쩍 넘은 지기도 생겼다. 내 인생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뽑자면 첫째, 3년의 취준생 시기와 30살, 권고사직을 당한 후 10개월의 공백기간이라 할 수 있다. 공백기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놓고 취준생 이야기를 하자면 아 ㅡ 상상하기도 싫다. 그저 막막하기만 했던,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됐던 그 암울했던 시기. 주위 인맥은 죄다 사라지고 홀로 남아야 했던 그 시절. 가족마저 보기 싫던 그런 시기였다. 그럼에도 버텨야 했던 이유는 1%의 취업 가능성 때문이었을 것..
3년간의 취준생을 지나, 7년간의 사회생활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숙명과 같다. 글쓰는 재주(?) 능력(?)을 가지고 주위 취준생에게 자소서 첨삭을 해주다보니 깨닫는게 있다. 흔하다. 정형화된 문장과 정형화된 스토리. 심지어 주어-서술어도 맞지 않는 뒤엉퀸 문장들. 하루에도 몇 백, 몇 천개씩 자소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들이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자기소개서. 그렇다면,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만한 "특색있는 자소서"는 어떻게 쓰는걸까? ※ 본인의 경험과 주변의 경험을 통합하여 합격했던 자소서를 바탕으로 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. 반말로 써볼까? 앞서 말해야하는 것은 전형적인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혹은 정형화된 기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한다. IT 업계나 스타트업 등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기..
- Total
- Today
- Yesterday
- 브런치작가선정
- 플랫폼마케터
- 마케팅
- 마케팅네트워크
- 작가선정
- 부검메일
- MZ세대
- 자소서
- 직무교육플랫폼
- 마케터
- 재택근무노트북
- 레트로마케팅
- 퇴사부검메일
- 브런치
- 마케팅사례조사
- mz마케팅
- MZ세대마케팅
- 스타트업
- 마케팅모임
- 취준생
- 취업준비생
- 작가신청
- 마케팅살롱
- 자기소개서
- 브런치작가
- 작가합격
- 취업준비
- 이직
- 퇴사
- 환승이직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|||||
3 | 4 | 5 | 6 | 7 | 8 | 9 |
10 | 11 | 12 | 13 | 14 | 15 | 16 |
17 | 18 | 19 | 20 | 21 | 22 | 23 |
24 | 25 | 26 | 27 | 28 | 29 | 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