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플릭스의 퇴사 문화 중에 부검메일(Postmortem email)이라는 제도(?)가 있다. 회사를 퇴직하는 직원이 퇴사 당일 동료에게 보내는 메일이다. 퇴사자는 메일 초안을 작성한 뒤 상사, 인사담당자와 협의 후 최종본을 완성한다. 퇴사하는 직원은 누구나 남기고 가는 메일이라고 한다. (마지막까지 부려먹...). 메일의 목적은1) 메일을 작성하면서 상사, 회사와 오해를 풀고 퇴사를 번복하게 하는 목적2) 회사 문제점 개선 - 투명성 개선, 위기 예방 등 형식은 따로 없지만, 아래 내용은 꼭 포함된다. 1. 왜 떠나는지 : 다른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. 2. 회사에서 배운 것 : 새로 배운 것, 경험한 것.3. 회사에 아쉬운 점 : '넷플릭스가 이랬다면 떠나지 않았을 것'을 전제로 ..
배운 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장인이 되어있었다 "장그래씨는 내가 믿고 살아 온 정의가 아닙니다" 미생 장백기, 태어나서부터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하기 전까지 칭찬만 받으며 살아왔지만 원인터내셔널 부서배치를 받자마자 업무 근처에도 가지못하고 배추 숨죽이기를 당한다. 장백기가 하는 행동은 신입들이 하는 많은 실수 중 하나이다. 1. 패기와 열정은 회사 분위기 봐서 회사에 들어와서 해야하는 일 중 가장 첫번째는 업무가 아니다. 바로, 회사 분위기 파악이다. 누가 누구랑 친한지, 저 사람은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. 업무를 보고할 때는 누구한테 먼저 해야하는 지, ㅇㅇ 과장님께 업무요청 할 때는 메일을 보내는게 좋은지, 직접 말하는게 좋은지 (사람마다 업무요청 받을 때 편하게 생각하는 방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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